블로킹 특허 확보, 국가가 나설 때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블로킹 특허를 쥔 쪽은, 마음먹으면 우리 기업을 시장에서 통째로 내쫓을 수도 있다. 그 무기를 먼저 확보하는 일은 위험하고 돈도 많이 들지만, 앞으로 그 중요도는 엄청나게 올라간다. 미국엔 이런 특허 비즈니스가 발달했지만 우리는 아직이다. 과거 고도성장기에 공기업이 기간산업을 맡았듯, 국가가 직접 나서거나 정책으로 받쳐줘야 하는 이유를 풀어본다.
IP-R&D, 없어지느냐 진화하느냐 — 인공지능 시대 IP-R&D가 가야 할 길
IP-R&D가 지금처럼 경쟁사 특허 조사와 기술 동향 분석에 머문다면, 그 일은 곧 인공지능이 15분이면 끝낸다. 그렇다고 IP-R&D가 쓸모없어지는 건 아니다. 시장이 열리기 전에 앞으로 격전지가 될 길목을 먼저 찾아 그 자리에 핵심특허를 선점하는 일로 바뀌어야 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IP-R&D가 가야 할 길을 풀어본다.
수출 기업에게 특허는 '창'이 아니라 '방패'가 되어야 한다
특허로 돈을 버는 이야기는 대부분의 기업과는 거리가 멀다. 인공지능이 침해 여부를 또렷이 가려내는 시대에는, 수출 기업이 남의 특허에 걸려 그 자리에서 사업을 접어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기업에게 특허의 진짜 쓸모는 공격하는 창이 아니라 자기를 지키는 방패다. 위험특허 분석, 회피설계, 방어특허로 이어지는 기업 특허전략을 풀어본다.
인공지능 시대 블로킹 특허의 진짜 설계 기준은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다
인공지능 시대에 가치 있는 특허를 가르는 기준은 단 하나, 그 특허가 시장지배력을 얼마나 오래 유지하느냐다. AGI 이후 기술이 기술을 가속시키면 기술 흐름이 순식간에 바뀌어 웬만한 특허는 금세 무력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리 법칙이나 규제처럼 잘 바뀌지 않는 것에 묶인 특허라야 오래간다. 오래 버티는 특허의 조건을 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