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특허출원, 어디에 맡겨야 할까? 실무자가 보는 체크포인트 3가지
해외로 특허출원을 내보내는 소위 아웃고잉 사건은 단순히 번역한 명세서를 현지 특허청에 제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해외 로펌(현지 대리인)과 긴밀히 소통하며 심사 과정 전반의 품질, 일정, OA(거절이유통지) 대응을 끝까지 관리하는 '운영'의 성격이 훨씬 강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커밍(In-coming, 해외→국내) 위주의 사무소나 아웃고잉 경험이 부족한 곳에 의뢰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리스크를 짚어보고, 실패 없는 해외 출원을 위한 대리인 선정 기준 3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미국 수출 계약, "특허 보증" 조항 하나로 거래의 성패가 갈립니다
미국 수출 계약에서 비침해 보증(Non-infringement warranty)은 형식이 아니라 거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조항입니다. 2023~2025년 소비재·전자기기 수출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출원번호만으로는 부족한 이유와 미국 실무에 맞춘 청구항 설계·출원 루트 선택·Patent Status Summary 준비까지, 바이어 설득과 계약 리스크를 낮추는 실전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일본 특허 비용 아끼려다 낭패 보는 이유: 다중종속항과 ‘멀티-멀티’의 함정
일본 특허에서 다중종속항을 활용하면 청구항 수를 줄여 비용을 관리할 수 있지만, 2022년 4월 이후 ‘멀티-멀티(다중종속항이 또 다른 다중종속항을 인용하는 구조)’가 금지되면서 오히려 거절이유와 보정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번역 문제가 아닌 청구항 구조 설계의 함정과, 출원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제가 해외 지재권 업무를 주로 하게 된 이유
국제특허 동천을 운영하고 있는 박정규 대표 변리사가 해외 지재권 업무에 집중하게 된 계기와, 미국과 중국에서의 지재권 분쟁을 겪으면서 가지게 된 문제의식을 정리했습니다.